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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2010/01/14 16:29
대구에서 일요일 아침에 미국식 브런치를 먹기란 참 힘이 듭니다. 대구사람들이 이러한 음식을 많이 선호하지 않아서 인지 그러한 가계가 거의 없다 시피하네요. 그리고 일요일 오전에 예쁜 카페를 찾았다 하더라도 브런치를 먹을 만한 메뉴를 팔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만큼은 서울의 카페 부럽지가 않습니다.

Camp Walker에 위치한 Hami Mami's
귀여운 외관에 조그마한 내부를 가지고 있는 Hami Mami’s는 화창한 일요일 오전 기분좋게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조금 아쉽다면 테라스가 없는것? ^^*

작지만 귀엽게 인테리어를 장식한 앞쪽은 개인 홈쇼핑을 위한 배경으로 쓰기도 하는듯 합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으며, Side dish로 여러가지를 추가 할 수 있어 배고플때에는 너무 과하게 주문을 할 경우도 있답니다.

깔끔한 내부 모습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주인아줌마와 아들처럼 보이는 분이 계시는군요.
이 2분이서 모든 준비와 음식을 만드시다 보니, 한꺼번에 사람이 몰렸을 경우에는 10~20분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여유를 가지고 간 곳이기에 배가 너무 고파서 참기 힘든게 아니라면, 같이간 사람들과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즐겁습니다.

크~ 전 그날따라 브런치랑은 거리가 조금먼 Philli Cheese Steak를 주문 하였네요. 그냥 배가 고팠나 봅니다. ^^*
그 옆으로 브런치스러운(?) French Toast 랑 Omelet이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군요.
가격은...대구 물가치고는 조금 비싸네요. ㅎㅎ

하지만 서울 카페랑 비교를 하자면....Thanks god. I'll pay for all ^^*

생각보다 너무나 괜찮은 맛과 가격에 그리고 이러한 브런치를 먹을수있다는 기쁨에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Organic Burger 가계가 많이 생기는듯 한데, 대구에도 이러한 곳이 많이 생겨서 제 삶에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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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싸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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